머선129 무슨일이고 머선 뜻일까? 역사를 알아보자

 

포스팅 제목을 봐서 대충 눈치 채셨겠지만, 

머선129 즉 , 무슨일이냐는 뜻이다. 

근데 이 뜻이 왜 머선이 됬느냐는 이야기 인데 , 우리가 예상했듯이

 

 

경상도 지방 사투리로 발음한 머선 일이고? 에서 나온말이다 

근데 129 는? 일이구, 머선일이구~~와 비슷한 말을 숫자로 표현한

새로운 신조어라고 볼 수 있다. 

놀란일이나 황당한일 무슨 영문일지 알수 없는 일이 생길때

상대방에게 유머있게 하는 말이라고 본다거나

스스로에게 말하는 혼잣말로 사용할 수 있다. 

 

 

갑자기 환율이 오르다니 이게 머선129 ? 라는 말처럼 쓸 수 있다. 

오늘새벽에도 자이언트스탭 3연속이라 .. 대출이자가 오를께 뻔한데

이럴때 바로 머선일이고.. 무슨일이고.. 아이고... 하는 말이 바로 예시가 될 수 있다. 

경상도 사투리 유사한 말이 머선 -> 무슨 , 어무이 -> 어머니 같이 친숙한 단어가 참 많은 듯 하다. 

어무이 보고싶다.